EBSテレビの番組『名医』は28日夜9時50分から、延世大医学部の閔聖吉(ミン・
ソ¥ンギル)教授をゲストに迎え、「怒りを抑えてかかる病気‐火病」を取り上げる。
火病についての体系的な研究が始まったのは1970年代後半からだ。米国精神科
協会が96年、火病を「韓国人だけに現れる特異な現象であり、一種の精神疾患と
考えられる」と認め、「文化結合症候群」のリストに登載した。韓国で自ら命を絶つ
人は1日平均で34人に上るが、これは火病がいかに深刻な疾患になり得るかを示
すものだ。
閔教授は「火病は女性、特に中年以降の女性に多く現れる疾患だ。夫との対立、
嫁ぎ先の家族などとの対立、金銭問題などが、女性たちに不安感を抱かせ火病
を発症させる最大の原因だ」と指摘した。
また、火病を治すために最も大事なことは「話を聞くこと」だ、と閔教授は指摘した。
「患者たちの相談に乗り、話を聞いた後に体温を測ると、1度以上下がっている。
相手の話を聞いてあげるだけでも怒りやストレスを鎮められるということを意味し
ている」と説明している。
EBS TV의 프로그램 「명의」는 28일밤 9시 50분부터, 연세대의학부의 민성길(민· 소길) 교수를 게스트로 맞이해 「분노를 억제해서 걸리는 병화병」을 채택한다. 화병에 대한 체계적인 연구가 시작된 것은 1970년대 후반부터다.미국 정신과 협회가 96년, 화병을 「한국인인 만큼 나타나는 특이한 현상이며, 일종의 정신 질환과 생각할 수 있다」라고 인정해 「문화 결합 증후군」의 리스트에 게재했다.한국에서 스스로 생명을 끊는다 사람은 1일평균으로 34명에 달하지만, 이것은 화병이 얼마나 심각한 질환에 걸릴 수 있을까를 시 것이다. 민교수는 「화병은 여성, 특히 중년 이후의 여성에게 대부분 나타나는 질환이다.남편과의 대립, 시집가 앞의 가족등과의 대립, 금전 문제등이, 여성들에게 불안감을 안게 한 화병 (을)를 발증시키는 최대의 원인이다」라고 지적했다. 또, 화병을 고치기 위해서 가장 소중한 것은 「이야기를 듣는 것」이다, 라고 민교수는 지적했다. 「환자들의 상담에 응해, 이야기를 들은 후에 체온을 측정하면, 1도 이상 내리고 있다. 상대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것만으로도 분노나 스트레스를 진정시킬 수 있는 것을 의미해 (이)라고 있다」라고 설명하고 있다.